철도하나로광주운동본부, "국토부, 주말 SRT수서행 축소 운행 은폐" 규탄
"호남선 SRT 축소를 철회하고, 준비된 대안 수서행 KTX를 운행하라" 촉구
"수서행 고속열차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요구도 높다. 광주시는 고속열차 축소에 대한 국토부에 대책을 요구하여야 한다.
국토부는 기만적인 호남선SRT 축소를 철회하고, 준비된 대안 수서행KTX를 운행하여 광주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철도하나로 광주운동본부는 광주시와 국토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와 고속철도 통합을 위해 철도노조와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
광주시민 기만하는 호남선SRT 열차축소, 국토부를 규탄한다! 고속열차 축소, 광주시는 대책을 마련하라! 수서행KTX 운행으로, 광주시민 이동권 확대하라!" (기자회견문 중에서)
민주노총, 철도노조, 정의당, 진보당,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철도하나로광주운동본부가 7일 오전 11시 광주송정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부가 철도경쟁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주말 수서행SRT의 축소 운행을 은폐하고 있어 주말 철도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국토부를 규탄하고 광주시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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