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평론집 '더불어 잘 사는 공정경제' 펴내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서구을 출마 예정자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염주체육관 1층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 국회의원 출마 예정인 전 이재명대선후보 광주특보 단장 최회용 소리통연구소 이사장의 경제평론집 '더불어 잘 사는 공정경제' 출판기념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염주체육관 내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회용 이사장은 이번에 펴낸 책에서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 정책으로 불공정, 불평등, 양극화 상황을 계속 방치해 민생경제를 몹시 불안하게 하고 있"고 진단했다.

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버티고 있다"며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재정확대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책에서 제안하는 많은 정책들은 세금을 거의 쓰지 않고 공공의 이익이 다수의 민간에게 그 이익이 돌아가는 공정한 경제구조를 만들자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잘 사는 공정경제'에서는 제2순환도로 버스 운행으로 광주전역 30분 버스생활권을 완성한다는 교통체계 혁신을 담았다.

최 이사장은 "재원 마련에 대해 금호고속에 일임하고 서창, 시청, 풍암, 광주대, 두암, 용봉 나들목에 환승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광주시내로 이어지는 버스노선 운행을 제안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제안한 정책이 현실화된다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광주교통상황에 청신호를 울리는 획기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 잘 사는 공정경졔'에는  제2순환도로 통행료 인하문제, 광주전남대중교통위원회 설립으로 초광역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서창 중고자동차공장 건립을 통한 동남아 수출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 등일 제시하고 있다. 

최회용 소리통연구소 이사장(세무사)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선에서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후보로 이병훈 현 시당위원장과 맞붙어 41.3% 득표율을 보여 "광주정치 희망의 증거"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었다. 

현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참여자치21 전 공동대표,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회원, 전 이재명  대선후보 광주특보단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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