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서 손팻말 시위, 약식집회 개최
바른역사시민연대, 전라도오천년사범도민연대 회원 참여

ⓒ바른역사시민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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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역사 시민연대 '천라도천년사' 폐기 호소문.
바른역사 시민연대 '전라도천년사' 폐기 호소문.

5년 전 광주.전남북도가 24억원의 혈세로 집필한 <전라도천년사>가 "친일식민사관이 짙게 밴 오염된 역사 관찬사"라며 재야사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전 34권을 폐기해야 한다는 시민운동이 폭염에도 계속되고 있다. 

바른역사시민연대(상임대표 나간채),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도민연대(상임집행위원장 박형준. 공동집행위원장 김영광. 양경님) 대표단과 회원 30여명은 7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광주광역시청사 앞에서 손팻말 시위와 약식집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에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했다.  

<전라도천년사>의 대표적인 친일사관으로 시민사회는 "△전라도를 고조선 강역에서 제외 △‘가야’를 임나로 등치시켜 일본열도에 있어야 할 ‘임나’를 한반도 남부 전라도와 경상도에 비정 △백제를 소국으로 만들고 백제 ‘담로’에 불과하던 4~5세기 ‘야마토 왜’를 독립 국가로 명시 등"을 꼽고 있다. 

그라나 < 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재운)는 "광주전남북 시도민과 재야사학계, 시민사회단체가 공식으로 문제제기한 157건 의견을 묵살하고  ‘별책부록’ 이라는 형식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발간을 추진 중이다. 

시민사회는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지사, 전북도지사를 향해 "즉각 전 34권 폐기와 소각 그리고 편찬위 해체와 불법유통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또 전북도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전남도의회에도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등 지방의회의 모든 권한을 발동하여 <전라도 천년사>가 발행 경위와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달라"고 요구 중이다. 

한편 바른역사시민연대는 7일부터 광주광역시청, 송정역, 광천동버스터미널, 5.18민주광장, 충장로우체국 앞 등에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하는 손팻말 시위와 홍보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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