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토) 오후 2시 순천대서 북콘서트 개최
“단 한명의 소외받는 아이가 없도록 하는 게 전남교육”
“현장중심 정책과 실현 중요”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이 ‘문승태에겐 꿈이 있습니다’를 표방하며 북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문승태 제공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제공

출간된 책에는 중등교사에서 출발해 교육부, 국립대 부총장까지 역할속에서 그의 교육철학이 담겨져있다.

특히, 전남교육의 미래를 꾸준하게 준비하며 인구감소 속에서 내년도에 있을 전남교육감 선거에 본격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문승태 부총장은 북콘서트를 준비하며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면서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감소가 진행된 지역으로, 학령인구 감소는 지역발전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고 우려했다.

이어 “교육이 살아야 사람이 살고, 사람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단 한 명도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하는 전남교육을 꿈꾸며 이번 북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문 부총장은 현재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업무 총괄과 대학의 대외 신인도를 많이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전남의대설립의 최전선에서 목포대와 함께 대학통합 등 실무 총 책임을 맡는 등 지역과 대학 발전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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