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카렌난민위, 광주방문 시민사회 기독교협과 간담회
미얀마 카렌난민위, 광주방문 시민사회 기독교협과 간담회
  • 예제하 기자
  • 승인 2022.09.2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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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로버트 퉤 카렌 난민위 의장 일행 29~ 30일 광주서 각계 인사와 교류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 (사)아시아여성네트워크를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카렌난민위원회(Karen Refugee Committee, 이하 KRC)의 Saw Robert Htwe 의장 일행과 광주무진교회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간담회에서는 쿠데타 이후 미얀마⸱태국의 국경지대인 메솟 지역의 카렌 난민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광주지역 시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인 자료사진
ⓒ광주인 자료사진

KRC는 1976년 미얀마 군대dml 카렌민족연합(KNU)에 대한 군사 공격 당시 이 분쟁을 피해 태국국경 지역인 메솟(Masot)으로 넘어오면서 난민촌이 형성되었고 이 난민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KRC는 국제기구, INGO들의 난민지원협의의 실행기구인 TBC(Thailand Border Consoctium)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경지대 9개 캠프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 87,000명에게 식량, 쉼터, 의료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KRC는 쿠데타 초기, 미얀마 국경이 막혀버린 상황에서도 피난민들에게 식량, 텐트와 같은 긴급 물자를 미얀마로 보냈고 수백명에서 수천명씩 국경을 넘는 피난민들이 임시 캠프에 수용될 경우 태국 정부를 통해 긴급 식량등을 공급하는 등 국경지대 난민 지원의 최일선에 서 있다.

KRC는 주로 미국, 태국, EU, 대만, 오스트리아등 여러 나라의 정부와 INGO들, 교회의 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원이 감소하였는데 성인 1인당 15KG의 쌀을 지원받았지만 지금은 5KG로 줄어 들었다.

뿐만아니라 미얀마 내부에서 계속되고 있는 분쟁으로 피난민들이 크게 증가하여 미얀마 국내외의 난민이 100만명을 넘었지만 이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은 오히려 축소되거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Saw Robert Htwe 의장 일행은 약 일주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29일, 30일 양일간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등 행정 기관과 5.18단체들, 시민사회를 방문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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