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민단체대표자 전북도청 앞...연대 철야농성 5일째

[성명서 [전문]
 

일제식민사관 전라도천년사 즉각 폐기를 위한 역사시민단체대표자 연대 철야농성 5일째


이제 최후의 절박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우리 역사시민단체대표단은, 지난 12월 16일부터 전북도청앞에서 5일째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우리의 이 요구는 정당하다. 우리의 요구는 단순하다.

쓰레기는 버려라! 쓰레기 식민사학은 폐기하라! 

쓰레기 표절 식민사학 <전라도천년사>는 폐기하라!

이 절박한 요구는 애국선열과 독립지사 조상님들의 비원悲願이기도 하다.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바른역사시민연대, 역사정상화 전국연대, 중도역사보존 전국연대 등 역사시민단체 대표단이 20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식민사관'이 곳곳에서 드러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역사단체는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바른역사시민연대, 역사정상화 전국연대, 중도역사보존 전국연대 등 역사시민단체 대표단이 20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식민사관'이 곳곳에서 드러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역사단체는 "올해 연말까지 전북도청이 '전라도천년사'를 배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식민사관으로 점철된 '전라도천년사'는 전 34권 모두 폐기 처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역사시민모임 제공

또한 면면히 지속 발전해 나가야 할 우리 후손들을 향한 자애심慈愛心이기도 하다. 

남한은 일제가 강제 침탈 전후부터 해방 후 지금까지 100여년간 심어놓은 식민사학이 뿌리깊게 이 사회를 점령한 역사식민지가 되어버렸다.

그 깊은 뿌리 속에서 돌출된 괴물이 <전라도천년사>라고 본다.

이 괴물이 온 나라를 교란시키고 민족의 현재 혼과 자존을 망가뜨리는 것을 우리는 좌시할 수 없다. 

한민족과 전라도민의 자존심을 망가뜨린 식민사학 <전라도천년사>는 폐기하느냐, 아니면 매국의 짓인 배포냐의 기로에 서 있다. 우리 역사시민단체는 100년전 나라를 강점당해 잃었던 그 치욕을 걷어내고 웅대한 한민족의 9천년 역사를 바로 기억하며 자존 자주 자립의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수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아 왔다.

잘못된 역사를 걷어내는 일은 현재 뿐 만아니라 미래세대를 향한 책임과 사명이다.

 표절률 66%며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일본서기를 번역한 내용 그대로 옮겨적은 내용의 <전라도 천년사>는 쓰레기 관찬사며 일제 식민사학으로 엮어졌다.

우리의 자주적 사관이 아닌 식민사관에 기초해 기술하는 등 심각한 고대사 왜곡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도 왜곡하였다. 국민의 혈세 도민의 혈세 24억을 들여 나라를 팔아먹는 작업을 부끄럼 없이 해왔다. 

단군조선을 부정하는 전라도천년사는 민족의 시원을 부정하는 짓이요, 호남과 영남 남부지역이 왜의 점령지였다는 것은 일제 침략35년의 치욕을 수용하며 왜의 대한조선 침략을 정당화하는 짓이다.

어찌 이런 짓을 편찬위 학자라는 자들이 할 수 있는가?  

김관영전북지사는 <전라도천년사>배포가 민족의 역사와 나라를 팔아먹는 행위임을 똑바로 인식하고 즉각 <전라도천년사>폐기 결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의 우국 애민 충정을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호소하는 바이다.

김관영전북지사는 자신의 영화를 위해 역사를 저버리겠다는 자세로 일관해왔다.

그간 역사시민단체대표들의 면담을 외면 무시해오고 이성적인 해결을 위해 응답한 적이 없다.

김관영전북지사는 2023년 12월 29일까지 <전라도천년사>의 배포(별책포함)를 마치겠다는 일정계획을 세우고 있다.

당장 포기하기 바란다.

<전라도천년사> 34권과 별책은 인쇄 출간해서 김제시 어느 물류창고에 보관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배포해서는 절대 안 된다. 

전북 도민과 역사시민단체의 충심을 외면하고 식민사학으로 표절하고 우리 민족의 자존과 전라도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한 쓰레기 관찬사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하지 않고 배포한다면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으며 사익을 추구했던 토착 왜구와 같은 짓으로 규정하고 전북 도민과 애국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하여“김관영 탄핵”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3.12.20.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바른역사시민연대, 호남역사바로세우기 국민연대, 역사정상화 전국연대, 중도역사보존 전국연대 등 역사시민단체 대표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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