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에서도 '박근혜 퇴진' 촛불이 켜졌다.
19일 저녁 구례경찰서 앞에서 군민과 청소년 그리고 농민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4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를 열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자유발언과 문화행사를 가졌다.
구례 촛불집회에서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촛불을 함께 들었다. 또 70대 이상 어르신들도 삼삼오오 모여 앉아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도 했다.
정동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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