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문 후보 희망캠프에 정책질의서 전달

문금주 민주당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후보가  25일 보성읍에 위치한 문금주 후보자 선거캠프에서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질의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가 문금주 후보에게 전달한 정책질의 주요 내용은 △악성민원 대응제도 개선 △복지·재난·소방·보건 등 공무원 인력 확대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등 공무원의 권익 증진 등이다.

ⓒ문금주 후보 제공
ⓒ문금주 후보 제공

이날 간담회 및 정책질의서 전달식에는 문금주 후보와 전국공무원노조 장인화 고흥군지부장, 윤일영 강진군지부장과 보성군공무원노조 안시영위원장, 장흥군공무원노조 최근영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장인화 고흥군 지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직급과 급여는 낮은데 업무나 책임이 너무 높고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문금주 후보는 언론보도를 통해 “29년 공직생활을 지내온 경험자로서 국민들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권익 보호가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의 주민들께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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