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월어머니집서 시상식 개최
개인상 고 김동찬 문화활동가, 서영숙 이주여성유권자연맹지부장
딘체상, 한국사회조사연구소 각각 수상
지난 21일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 오월어머니집에서 '제17회 오월어머니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17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는 개인상에 고 김동찬(오월어머니의노래 총감독), 서영숙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 광주지부장, 단체상은 (사)한국사회조사연구소소장 김순흥. 전 광주사회조사연구소)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순흥 한국사회조사연구소장(현 민족문제연구소광주지부장)이 수상 소감을 통해 5.18 당사자 단체와 관련 연구소 등을 상대로 '5.18자성과 환골탈태'를 촉구하는 쓴소리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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