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6일 전남 보성군 웅치면 부춘마을에서
어린이 중학생 대상 그림, 글쓰기, 음악회 개최

(사)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5월 6일 '2023 봄, 밀밭길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 백남기 농민이 생전 30여년 동안 일궜던 전남 보성군 웅치면 부춘마을 우리밀밭에서 개최하며 어린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그림대회, 음악회 밀밭길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글, 그림부분에 각 대상과 최우수상에 전남도지사상과 전남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가톨릭농민회와 보성군농민회가 주관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보성군,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후원하여 치러진다.

또한 백남기농민의 농업, 농촌 사랑과 민주주의를 향한 삶의 궤적을 느끼고 기리는 농촌과 도시민의 만남과 공동체 회복을 지향한다.

주최 쪽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후위기시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밀을 통해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과 관심을 기대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 그림그리기 참가 접수는 아래를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062)417-2015, (062)373~6185. 
 

접수: /https://blog.naver.com/baeknamgi2015/223071280069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