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시민 동참 호소…가뭄 극복 TF팀 구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8일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광주·전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 고갈 위기를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쳐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와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용연정수장·동복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양치 컵·설거지통 사용하기 ▲양변기 수조에 페트병 넣기 ▲빨랫감 모아서 세탁하기 ▲수도 계량기 수압 조절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 동참을 권유했다.
동구는 물 절약 실천과 가뭄 극복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가뭄 대비 현지 조사, 농업용 저수지 및 관정 수시 점검, 예·경보시설을 이용한 물 절약 홍보 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이례적인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양치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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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길거리홍보 언론방송보도,이런방법으로는 안됩니다.
근본적인 처방이따라야지요.
영산강물을 끌어다섞어먹으면 해결인데 그일은안하고 수원지에다 관정판다고 합니다.
비오면 해결인줄아는데 이제는 제한급수가 상시로할겁니다.
10억톤수원지를 가저야하는데 현재5억톤이라서 해결이안됩니다.
무료컨설팅으로 가르처줘도 좌빨질하느라 귀담아듣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