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광주서구의원은 지난 16일 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 제302회 임시회 개회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한 현대산업개발의 책임감 있는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 측의 무단 설계변경과 불량자재 사용, 관리부실을 붕괴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국책사업이나 공모사업 등의 실적위주의 사업추진에 따라 지방비가 과지출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영 광주 서구의원은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주민 110여 세대와 150여개 상가 및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대산업개발 측에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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