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산하 여성본부 전미용 본부장(광주광역시 북구의원)은 27일 민주당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청년 여성활동가 111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주 북구갑 조오섭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통령후보 강기정 호남총괄특보단장, 서임석(광주광역시 남구의원)광주시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관계자와 청년 여성활동가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공정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를 선도할 강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 임을 밝히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미용 본부장은 발언에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며 “여성도 참여 한계의 벽을 넘어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갖는 세상을 만들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여성들의 삶을 굽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정을 이끌면서 보여준 여성정책과 청년정책을 보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의 여성본부는 3월 9일 대선 종료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전국의 여성 청년·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지지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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