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찰 5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 긴급 방역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1일부터 3일까지 무등산국립공원 내 사찰 5개소(증심사, 약사사, 문빈정사, 원효사, 관음암), 다중이용시설 10개소(화장실, 청사 등)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내·외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공원 내 사찰에 방역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이와 더불어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청사 등)의 소독 및 방역은 주 2회에서 3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인 증심탐방지원센터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을 전면 중지하며, 2m 탐방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철저, 국립공원 탐방 에티켓 등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조지연 기자
donghae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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