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청소년 언론학교' 운영

 '1인 미디어 시대, 나도 미디어 디자이너'... 청소년 30명 대상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상임대표 박원균)이 고교1~2학년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시대, 나도 미디어 디자이너'라는 주제로 오는 8월19일부터 9월16일까지 언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언론학교는 "청소년들이 언론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언론의 수용자에 머물지 않고 직접 미디어 생산자가 되는 체험을 하여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광주.전남 민언련이 밝혔다.

교육과정은 △언론이란 무엇인가 △신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방송을 어떻게 볼 것인가 △1인 미디어로 뉴스 제작 △ 발표 시간 등으로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와 언론사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학교 당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11일까지.

수강 대상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있는 학생,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미디어와 언론에 관심이 있는 학생, 장래에 PD, 아나운서, 기자가 되고 싶은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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