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운림제에서 파업 100일 토크 콘서트 열려

오는 29일로 파업 110일째를 맞는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광주지부(지부장 김낙곤)가 ‘힘내라 광주MBC’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문화방송 노조가 공정방송 쟁취를 위해 파업에 들어간 지 100일 넘은 상황에서 파업의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이다.

▲ 전국언론노조 광주문화방송지부가 지난 19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2가 광주우체국앞에서 파업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쟁취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운림동 운림제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파업에 동참해 최근 문화방송 사측으로부터 대기발령 통보를 받은 최일구 전 문화방송 뉴스데스크 앵커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아래 행사일정표 참조)

또 광주문화방송 노조의 파업 100일의 기록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노조원 가족들이 이야기손님으로 나와 파업 100일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문의: (062)226-5910

토크 콘서트 진행 순서

순 서
시 간
내 용
비 고
오프닝
19:00
시작 공연
사회자 오프닝
‘MBC freedom'
백금렬, 지정남
토크 1부
19:10
~ 19:50
최일구 앵커
토크
시민 지지 공연
마술 공연
박지원 대표
토크
음악 공연
19:50 ~ 20:00
최고은 공연
가요
지지 발언
20:00 ~ 20:20
참석 인사, 시민
4~5명
영상 상영
20:20 ~ 20:30
파업 100일 기록
음악 공연
20:30 ~ 20:40
박애리 명창
판소리
토크 2부
20:40 ~ 21:00
노조원 가족
토크
마무리 공연
21:00
정세훈 공연
파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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