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는 28일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을 사흘 앞둔 25일 ‘정진욱 민생 민생 캠프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남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정진욱 민생 민생 캠프는 ‘민생 살리고’ ‘민주주의 살리자’는 중의적 의미로 정권 심판과 남구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정진욱 후보 제공
ⓒ정진욱 후보 제공

정진욱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다”고 규정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시민의식이 가장 높은 광주시민과 남구민께서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여 민주당에 대한 전국적인 지지 바람을 일으켜야 하며 이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강력히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후보는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눈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 나는 현실이다”면서 “한단에 6천 원~7천 원 하는 대파를 875원이라고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인식에 절망하는 국민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욱 후보는 이어 “이종섭 도주대사 건도 전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될 정도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했다”면서 “윤석열 정권 3년은 너무 길다. 하루라도 빨리 끝장내려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면 정권도 바뀌고 민생도 바뀐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정식·조영표 상임선대위원장 및 김용집·성현출 공동선대위원장, 임미란·서임석 광주시의원,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남호현 부의장 등 동남갑 선거구 소속 시·구의원 전원과 시민 300여 명 등 참석 인원이 많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시간을 배분해 각 본부별로 행사를 진행해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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