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후 첫 주말 북구을 선거구 표밭갈이 나서
진보당 광주, 전략선거구에 조직역량 총동원 가동 중
오는 24일 오후 3시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정
진보당 광주시당 전략후보인 윤민호 북구을 총선후보가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표밭갈이에 나섰다.
윤 후보는 23일 봄나들이에 나선 산악회 회원과 건설노동자 등을 만난 인사한 후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지자 및 단체 간부들과 간담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민호 후보는 “광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광주에도 진보당 1석이 절실하다. 광주정치를 살리고 민주당도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살릴 1석 3조 진보당 1석이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산 연제구에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1등을 하고 있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광주에서도 진보당 1석 윤민호 당선으로 광주의 자존심과 명예를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칠석 KBA((사)한국킥복싱협회)회장은 “광주에서 진보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동네마다 쓰레기 줍기 등을 하는 진보당 당원들의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런 진정성으로 민생도 광주정치도 살려달라”고 응원했다.
허현 KBA(한국킥복싱협회) 부총재는 “윤민호 후보는 처음 만났던 10여 년전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윤 후보를 호평했다.
이어 "윤 후보는 송전탑 지중화 등 광주 북구를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 가장 광주다운 정치인, 이제 국회로 들어가 광주발전을 위해 큰 정치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민호 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윤석열정권 심판과 민주개혁진보세력 총단결을 호소했던 호남시국선언 민주원로인사들을 비롯해 각계각층 대표로 구성된 100여 명의 선거대책위원장, 300여 명의 선거대책위원, 선거대책위원회 고문과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