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배 예비후보)가 11일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종료를 앞두고 발표한 호소문에서 목포 발전을 위한 큰 일꾼이 되기 위해 17년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다면서 목포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배종호 민주당 전남 목포 총선 예비후보.
배종호 민주당 전남 목포 총선 예비후보.

배 예비후보는 호소문에서 “목포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17년 인고의 세월을 견딜 수 있었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목포 발전을 위해 한 번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결코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목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중앙에서도 통하는 존재감으로 ‘3선급 초선’ 같은 역할을 통해 목포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종식하는 투쟁에서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권 발전 구상에 대해 배 예비후보는 목포-신안 통합을 시작으로 전남 1등 광역도시 를 만드는 프로젝트, ‘의대 유치,’ ‘형 시내버스 공영제’ 조기 정착, 일 만개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돌아오는 만들기, 그리고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반드시 이뤄낸다는 공약을 거듭 천명했다.

배 예비후보는 특히 박홍률 목포시장과 힘을 합쳐 시장과 국회의원이 목포 발전의 쌍두마차가 되겠다면서 ‘종호 잘 뽑았다’라는 말씀이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목포 시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랑,’, 그리고 목포 발전으로 보답하는 국회의원, 더 큰 목포바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