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군별 선거대책위원장 위촉 '본격활동'

문금주 더불어민주당(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가 6일 각 군별 선거대책위원장을 임명하며 운동화 끈을 거듭 고쳐 맸다.

문 예비후보는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을 고흥군 선대위원장으로,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보성군 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어, 이명흠 전 장흥군수를 장흥군 선대위원장으로,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강진군 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하며, 군민들의 표심을 호소했다.

장세선 고흥군 선대위원장은 고흥군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길두 보성군 선대위원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지냈다.

이명흠 장흥군 선대위원장은 42.43대 장흥군수를 역임했으며 황호용 강진군 선대위원장은 7.8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현 대한노인회 강진군 지회장을 맡고 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모두 다 우리 지역에서 존경과 신망을 받는 분들이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앞길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힘을 모아주신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