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전 장관 “호남에서 40대 뉴 DJ 정치인 발굴해 키워야”
광주 서구을 김광진 김경만 양부남, 7~9일 여론조사 경선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3일 김광진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서민은 생활은 궁핍해지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선택한 사람, 강기정 시장이 인정한 김광진 후보야말로 호남에 40대 나이의 뉴 DJ 정치인을 발굴해 키우자는 생각에 가장 정확히 부합하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김광진 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광진 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어 “김광진 후보야말로 법률적·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자이며,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어 중앙부처에 풍부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고, 광주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와 광주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적임자이며 서구 주민들을 대변하여 국회의원 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또한 본인과 함께해 왔던 호남민심캠프 구성원들에게 김광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김광진 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서구와 광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의 지지에 매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거침 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시도하여,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는 물론 총선에서 압승해 내일이 빛나는 광주 서구를 만들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김광진, 김경만, 양부남 예비후보가 오는 7일부터 3일동안 100% 일반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선 없이 단판승으로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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