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미술관포럼, 27일 오후3시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023 미술관포럼 아홉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월예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오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광주정신을 갈무리하는 오월예술의 새 길을 찾아보는 자리다.

오월예술의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아카이빙,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박종화(오월음악회장), 김병택(민족미술인협희 광주지회장), 조진태(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이당금(씨어터연바람 대표) 등이 분과토론 좌장으로 참여하여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과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포럼은 광주정신과 오월예술에 대한 제고와 함께 오월예술에 대한 각 분야별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 미술관포럼은 매달 1회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미술사연구자, 문화예술기획자,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자는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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