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단체, 후쿠시마 핵오염수 3차 해양투기 중단 촉구
8일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상황극... 한국. 일본 정부 규탄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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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명확히 반대해야 한다.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즉각 제소해야 한다."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수입중단조치를 취해야 한다. 국민들은 일본 수산물을 포함 모든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일본이 해양투기를 중단할 수 밖에 없도록 압박해야 한다."

"태평양은 핵쓰레기장이 아니다.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3차 해양투기 중단하라!" (성명서 중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광주전남공동행동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8일 오전 광주 동구 5.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3차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환경단체들은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를 용인한 윤석열 정부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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