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극복 대안 제시
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강조

오는 27일 오전 11시.

확 달라진 정원도시와 미래 도시 새로운 표준이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장이 언론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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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제공

이번 행사는 (재)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하 조직위) 주최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프레스데이’ 이름으로 진행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국내외 기자단을 초청해 이번 정원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주요 콘텐츠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직접 브리핑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여기서,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가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브리핑과 취재진 질의․응답을 마치면 언론인들과 함께 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돼 이전과는 확 달라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으로 확장된 정원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특히 완전히 리뉴얼된 국가정원은 물론이고 박람회 개막식(3. 31.) 무대가 되는 ‘물 위의 정원’과 수상 특설무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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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그린광장 전경. ⓒ전남 순천시청 제공

그리고 개막식 무대와 맞닿아 있는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재해시설을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에 대한 현장 설명도 덧붙인다.

조직위는 이번 프레스데이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정원박람회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의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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