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의원, ‘에너지 지원금 지급 건의안’ 대표 발의
국민 에너지 지원금 지급, 횡재세로 재원 마련 '건의’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6일 제309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이 「난방비 폭탄! 에너지 지원금 지급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태진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난방비, 전기료 납부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이 암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전 국민에게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광주서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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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난방비 폭탄으로 들끓는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 2배 인상을 발표했지만, 취약계층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광주시는 시민들의 민생을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에너지 지원금은 일반 시민들의 세금이 아닌 횡재세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야 하며, 서구의회는 에너지 지원금 정책이 도입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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