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성향 대학교수들 "광주 유일 진보후보" 지지선언
"양극화 특권 교육 저지· 민주진보연대 달성할 최적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진보 진영 내부 단일화 효과 등으로 지지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보 성향의 지역 대학교수들은 16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정성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정성홍 민주진보광주광역시교육감 단일후보.
정성홍 민주진보광주광역시교육감 단일후보.

이들은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을 저지해 낼 민주진보 심장부 광주를 대표하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라고 지지했다. 

이어 "광주시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정성홍 후보를 1등을 만들어주셔야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민주진보연대를 전국 곳곳에서 달성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입시·취업 지역인재 전형 확대라는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의 공동선언을 끌어낸 주역"이라며 "민주세력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지역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는 정성홍 단일후보뿐이다"고 덧붙였다.

지지 교수들은 "우리 대학교수들은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투표를 통해 당선시켜내는 것만이 윤석열 정권의 민주진보 훼손과 파괴, 가짜 민주진보교육감의 교육 파괴에 맞서 민주진보 가치수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내는 전략적 기폭제임을 널리 밝힌다"며 정성홍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중렬 한국비정규직노동조합 이사장, 정영일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장, 정재호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조선대분회장, 교영완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초당대 지회장, 이정호 전국교수노동조합 조선이공대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앞서 정성홍 후보는 광주 26개 사회단체로 구성한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를 통해 전교조 출신의 김선호 전 동아여중 관선 이사장과의 단일화를 이뤄냈다.

진보 진영 단일화 등의 영향은 여론조사에서 정성홍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서 인터넷 언론매체인 <광주in>이 여론조사 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14일 조사한 '차기 광주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정성홍 후보는 15.8%로 이정선 후보(27.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정성홍 후보는 그동안 2위권을 유지했던 박혜자 후보(14.9%)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응답률은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아래는  광주전남지역 교수 215명 정성홍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정성홍 후보에 대한 대학교수 지지선언

전국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은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에 맞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고 선진국형 교육사회로 발전시키고자 이번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윤석열 정권은 태극기 부대처럼 전국 곳곳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탄압하고 파괴할 것이기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중도 라인과 진보 라인의 굳건한 선거연대가 절실하다. 전국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는 민주진보의 가치를 부정하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주진보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도 라인과 진보 라인의 민주대연합을 성사시키는 선거연대의 대표적인 주자이다.

광주전남 진보성향 대학교수 251명이 16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정성홍 민주진보광주시교육감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광주전남 진보성향 대학교수 251명이 16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정성홍 민주진보광주시교육감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전국적인 굳건한 선거연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주진보 개혁지역으로 가장 앞서가는 광주지역에서 어느 지역보다 앞서서 모범적으로 민주진보교육감 당선을 위해 중도 라인과 진보 라인의 굳건한 선거연대를 이룩해주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는 대표공약으로 □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지닌 세계시민 양성 □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 마을과 학교에서 진로진학 책임교육 실현 □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육성 □ 사회적 불평등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내걸고 있어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을 저지해낼 민주진보 심장부 광주를 대표하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이다.

민주진보의 심장부 광주에서 시민단체 지지, 대학교수 지지, 종교인 지지 정성홍 후보를 중도 라인과 진보 라인의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교육감 1등 후보로 만들어야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민주진보연대를 전국 곳곳에서 달성해낼 수 있다.

정성홍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는 나아가 호남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호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자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입시•취업 지역인재 전형 확대라는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의 공동선언을 과감하게 이끌어낸 주역이어서 광주시민들의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세력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는 정성홍 단일후보 뿐이다. 그럼에도 민주진보교육감이 전혀 아닌데도 마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인 것처럼 시민들을 현혹하는 후보가 있다.

광주 CBS 노컷뉴스가 진행한 이정선 후보의 1996년에 발표한 논문과 학술자료 세 개에 대한 표절률 검사 결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후보가 1년 사이에 2달 간격으로 3개의 논문과 학술자료를 제목만 조금 다르게 바꿔 각각 다른 학술지에 자신의 논문을 인용없이 중복으로 게재하여 논문들 간의 표절률이 80%에 달한 것으로 나와 자기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표절률에 대한 법적 기준은 있지 않지만, 통상적으로 표절률 25%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표절률이 80%에 달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선 후보는 연구윤리를 심각하게 위배한 것이어서 결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가 아닐 뿐 아니라 충격을 넘어 석고대죄 사퇴요구가 분출하고 있어 마땅히 사퇴해야 할 후보일 뿐이다.

우리 대학교수들은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투표를 통해 당선시켜내는 것만이 윤석열 정권의 민주진보 훼손과 파괴, 가짜 민주진보교육감의 교육 파괴에 맞서 민주진보 가치수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내는 전략적 기폭제임을 널리 밝히고자 한다.

광주지역 민심이 원하는 대로 광주 민주세력과 함께 민주진보 가치 수호의 전국적 연합을 성사시키는 선봉장 정성홍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에 대해 전략적으로 지지해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리며 정성홍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

2022년 5월 16일(월)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지지선언 대학교수 일동

박중렬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정영일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장, 정재호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조선대분회장, 고영완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초당대 지회장, 이정오 전국교수노동조합 조선이공대 사무국장 등 215명 교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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