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22일 제 287회 임시회 폐회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밀착형 상무시민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관련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광주서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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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지난 2018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도시특화형, 연면적 2,956제곱미터)에 선정되었으나 지상3층 규모의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기에는 현재 확보된 70억원에 비해 30억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김태진 서구의원은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3층 규모에서 2층 규모로 축소해서 건립하게 되면 결국 건립 후 또다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증축하게 되는 일이 예상된다”면서 “처음 건립할 때 제대로 건립하도록 부족한 예산을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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