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의날 기념... 기초의원 부문 대상에 선정

김태진 광주서구의회 의원(진보당)이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 지방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광주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선 출신의 김태진 의원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중심의 의정활동과 전국 최초 ‘출석정지 의정활동비 지급제한 조례 대표 발의’ 등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태진 광주서구의회 의원(진보당)이 지난달 29일 지역신문의날 광주 기초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구의회 제공
김태진 광주서구의회 의원(진보당)이 지난달 29일 제18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광주 기초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구의회 제공

김 의원은 ‘코로나 관련 주민센터 폐쇄 시 주민편의를 위한 매뉴얼 마련’, ‘선별진료소 초과근무 실태 파악을 통한 인력 충원’ 등으로 지역사회 주목을 받아왔다.

또 ‘통계청사 지상 주차장 야간개방’, ‘상무시민공원 국민체육센터 구비 25억 원 확보’ 등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정치를 활발하게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출석정지 시 의정활동비 지급 제한 조례 대표 발의’, ‘관광성 해외연수비 0원 책정’ 등 지방의회 혁신과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  

김태진 의원은 "앞으로 필수노동자 존중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관련 실질적인 대안 중심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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