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0일 오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31일 현대차와 투자 협약 조인식 예정

''광주형 일자리'가 사실상 현대자동차와 협상이 완료돼 오는 31일 투자협약 조인식을 앞두고 광주시는 30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백석 광주경실련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와 자동차 공장 투자유치 협약이 결렬이 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시와 현대차간 진행돼 왔던 투자협상에 대한 경과보고와 광주시의 최종 협약(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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