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

 제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상임행사위원장 위인백) 출범식이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 제38주년 5·18행사위원회 출범식은 5·18국립묘지에 이어 옛 5.18묘역에서도 참배한다. 
 


이후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 영상실에서 출범식(11:30)을 상임행사위원장 인사말, 38주년 5·18기념행사 슬로건 및 사업계획(안), 출범선언문 낭독,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는 5·18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 옛 전남도청 복원, 헌법전문 수록 등 오월 현안을 해결과 요구 등을 행사 전반에 담는다. 또 오월이 점화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촛불민주주의 실현으로 이어졌던 것처럼 오월에서 통일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비롯한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담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행사위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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