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 임원 일탈행위 언론보도에 따른 입장 표명 [전문]

시민단체 임원으로서 위치를 망각한 일탈행위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내부시스템의 개선과 윤리의식 강화를 통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2월 9일 광주시청 회계과에서 벌어진 시민단체 임원으로서 위치를 망각한 일탈행위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광주경실련 회원들과 광주시민들께 깊이 사과드리고 관련 공무원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광주경실련 누리집 갈무리


광주경실련은 모방송사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금일 긴급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문제를 일으킨 임원에 대하여 본인의 자진사퇴와 사과를 수용하여 즉시 자격정지 조치하였으며, 향후, 경실련 규칙에 따라 중앙 조직위원회 진상조사를 통해 징계절차를 진행 할 것입니다.

광주경실련은 금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시스템의 개선과 임원들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아갈 것입니다.

아울러, 공공 감시 분야 활동도 위축되지 않고 더욱 매진해 나아감으로서 추락된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구성원 모두 뼈를 깍는 각오로 노력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 2월 23일

광주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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