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송이 활짝핀 우리몸에 보물 느타리버섯

11일 보성군 노동면 한 농가에서 잿빛송이 느타리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청 제공
ⓒ전남 보성군청 제공

11일 보성군 노동느타리작목회(대표 손충호)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버섯 수확이 한창이다.

느타리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비만, 당뇨에 좋고 혈관속 나쁜 콜레스테롤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보성강 맑은 물로 재배한 친환경 느타리버섯은 향도 좋지만 식감이 쫄깃 담백하다. 설을 앞두고 제수반찬으로서 보성 느타리버섯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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