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20명), 섬진강(17명) 환경지킴이 채용 ... 9일부터 22일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여성 등 우선 선발
정화활동 및 불법퇴비 보관 실태조사 등 다양한 수질보전활동 전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조병옥)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2018년 환경지킴이 37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영산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ysg) 또는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인 워크넷(www.work.go.kr)에 공고 중이다.

환경지킴이에 지원할 지역주민은 온라인(워크넷 : www.work.go.kr)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부의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지킴이 사업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에서  취업취약계층, 여성, 장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등에 필요한 소득보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정부방침에 따라 다른 직접일자리사업에 중복 지원하거나  최근 3년 기준 2년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사람, 그리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한 사람(단, 1인 가구는 100%이상 초과)하거나 2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가구 구성원이 있는 사람 등은 참여를 제한하여, 보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수계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주민등록등본상) △타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자(4대보험 가입자, 자영업자 제외) ※ 단, 농업 종사자는 일 8시간 범위내에서 평일·주말 근무가 가능한 경우 채용 가능 △Mobile 복무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출·퇴근 정보 등 개인위치 정보 확인 동의 가능자 등이다.

이번에 선발될 환경지킴이는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근무를 하게되며,  올해 연말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이나 하천변의 퇴비 관리실태 현황 조사 등 다양한 수질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급여는 일급 60,240원 및 여비 13,000원를 실제 근무일에 따라 지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수질개선 활동과 주민 고용창출은 물론 주민참여형 유역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방문 및 우편접수처 : 광주광역시 서구 계수로 31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5층)다.

방문 및 우편접수처 : 광주광역시 서구 계수로 31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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