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5일 월요콘서트 멜팅 그루브의 ‘Falling in the Melting’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네 번째 월요콘서트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어쿠스틱 팝 밴드 ‘멜팅 그루브(Melting Groove)’를 초청해 ‘Falling in the Melting’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혼성듀오 어쿠스틱 콜라보의 ‘Love you’,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니키 야노프스키의 ‘Knock Knock’, 가수 이은미의 히트곡을 엮은 ‘Medly of 이은미’, 재즈 스탠다드 중 하나인 ‘Beautiful Love’,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 가수 아이유의 ‘밤편지’ 등을 멜팅 그루브만의 감성으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멜팅 그루브의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임주신 씨의 이별과 사랑을 담은 신곡 ‘하늘에 별 하나’, ‘Falling star’ 등 어쿠스틱 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멜팅 그루브는 음악감독 임주신, 보컬 허소은, 피아니스트 허가람 등 3명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이날 연주는 기타 임주신, 보컬 허소은, 피아노 허가람과 객원으로 드럼에 김민호, 베이스에 문소연 씨가 출연한다.

입장료는 일반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전화예약 및 현장예매). 7세 이상 관람가.
(062)67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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