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역사와 문화’ 주제 8월 16일부터 10회 강좌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가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주 사랑! 문화재 사랑!’이라는 제목의 시민강좌를 연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문화시민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시민강좌는 ‘국가지정문화재를 통해 본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주제로 격주 수·토요일에 총 10차례 열린다.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선착순 마감)의 수강생을 선정하며,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전남대 인문대 1호관 107호 강의실에서 강연을 한 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장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16일(수) ‘광주의 선사유적’ 강의와 19일(토) 국립광주박물관 답사를 시작으로 △ 광주의 불교문화(8월 30일 강의 / 9월 2일 답사) △ 광주의 유교문화(9월 13일 강의 / 16일 답사) △ 광주의 문화경관(9월 27일 강의 / 30일 답사) △ 의향과 예향 광주(10월 11일 강의 / 14일 답사) 등의 강좌가 잇따라 펼쳐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6일 오후 1시까지 전화(062-530-0788 / 010-3311-559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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