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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검과 코스닥 시장 대응전략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 승인 2017.07.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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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것처럼 상승하던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단기 조정 과정을 보인다. 외국인들의 수급 동향에서 변화가 생겼는데, 지난 7월 14일 이후 근 2주 넘게 삼성전자에서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칼럼을 통해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하여, 외국인 수급 동향을 잘 살피면서 대응할 것을 전달했다. 금요일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 공세에 240만 원이 붕괴 되면서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했다.

단기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대응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한주는 삼성전자의 20일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가 핵심이다.

최근, 코스닥 시가총액을 상위 순으로 살펴보면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 안에 바이오, 제약 관련 종목이 무려 6개나 포진한 것이다.

평택촌놈의 업종 분류 기준에 의하면 코스닥 3대 업종은 소프트웨어,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이다. 이유는, 코스피에 없고 코스닥에만 있는 유일한 업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의 장세로만 보면, 바이오, 제약 업종이 코스닥 3대 업종을 위협하는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금요일,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하며 셀트리온 그룹이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이런 현상은 조금 더 진행할 것으로 본다. 이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은 앞으로 코스닥 시장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 이유는, 시가총액 1, 2등 회사의 시가총액 규모가 약 20조 원으로 코스닥 전체의 1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의 방향성이 추세적으로 매우 유사할 전망이기 때문에 이 두 종목의 움직임이 코스닥 전체 지수 변동성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바이오와 제약 관련 종목을 진입하고자 한다면 시가총액 대장 주인 셀트리온과 2등 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종목을 보면서 접근하도록 하자. 마치 코스피에서 전기·전자 업종에 속한 종목에 접근할 때 삼성전자를 참고하면서 대응하는 것과 같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종목이 업종분류는 유통업에 속하지만, 본질은 바이오나 제약과 다름없으므로 그렇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은 종목별의 탄력도가 떨어지고, 주 후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지수가 급락하며 고민이 많을 것이다. 특히, 코스닥이 훨씬 약한 것은 기관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소외 된 영향과 추세적으로 강하게 코스닥 시장을 이끄는 업종이나 테마가 없기 때문이다.

실전에서 대응하는 종목을 참고하여 전달하면, 여전히 정부 정책, 4차 산업혁명, 미세먼지, 자율주행, 전자결제, 인터넷은행 관련 종목이 유망해 보인다. 이왕이면 적정주가 대비 저평가된 종목, 고평가되어 있더라도 1.5배 이하 고평가 종목을 선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매수 가격에 대해서도 무턱대고 아무 위치에서나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코스닥 지수가 중기로는 60일 이동평균선이 1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상승추세이지만, 단기적으로 코스닥 지수 종가가 20일선을 이탈했기 때문에 추가 하락의 가능성도 열려있다.

따라서, 기본 대응은 단타 또는 단기이다. 공략하고자 하는 종목이 중기 상승추세라면 20일선 이탈 시 단기 접근, 종목이 중기 하락추세라면 되도록 매매하지 않는 것이 낫다. 만약, 절대 저평가 종목을 접근하고자 한다면 60일선과 120일선 가격대에서 단기로 접근하는 전략으로 접근해 보자.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www.5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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