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7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서 ‘불교·유교 사상~’ 강연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센터장 김병인 · 사학과 교수)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나간채)이 오는 29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옛 가톨릭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시민학습교실을 연다.

지난 4월 시작해 세 번째인 이번 시민학습교실에서는 한려대 이중효 교수가 ‘불교·유교사상을 담은 우리 세계기록유산과 그 가치: 고려대장경판, 불조직지심체요절, 유교책판’에 대해 강연한다.

시민학습교실은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시민들에게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 7월 27일(목) 전쟁의 잔학상과 세계의 평화(김창규 ·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 8월 31일(목) 치국의 본말과 기록의 엄밀(박미선 · 전남대 사학과) △ 9월 28일(목) 천부인권과 인간의 존엄(김정은 · 전남대 사학과) △ 10월 26일(목) 애민의 정신과 문명의 발로(서금석 · 전남대 사학과) △ 11월 30일(목) 직분의 실천과 신뢰의 전파(김만호 · 전남대 사학과)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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