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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음악연극 '파수꾼' 광주서 공연29일 오후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전석 예약 무료관람

이문수․정한용부터 이규원까지 출연... '성장에 가려진 민초들의 아픔' 그린다

이문수․정한용부터 이규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 온 베테랑 배우들이 안전 음악연극 <파수꾼>에 총 출동하여 광주를 찾아온다.

안전불감증을 치유하는 안전 음악연극 <파수꾼>은 사업주와 근로자, 지역주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연이다. 안전 음악연극 <파수꾼>(작가 김희자, 연출 임대일)은 '함께 안전하게! 더불어 행복하게!'를 연극의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2017년 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국민 참여 행사 프로그램인 <파수꾼>은 으로 27일 부산에 이어 29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7월5일 서울로 이어진다.

안전 음악연극인 <파수꾼>은 문화예술계의 아이돌이자, 차세대 문화예술계의 주역이 될 신진여성문화인상과 <2014년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경향신문사장상),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문화나눔대상),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경영하는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신바람의 프로듀서 작품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예술감독과 연출을 맡은 임대일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국내 관객들에게 감동적이며 재미있게 알리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뜻을 함께하는 배우 이문수, 정한용, 김효숙, 홍서준, 구본임, 한명헌, 전병욱, 정호영, 김혜나, 권정현, SunBee, 윤 겸, 이규원이 작품에 힘을 더했다.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받쳐줄 중견 배우들과 검증된 연기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의 명품연기력은 통닭사장, 슈퍼마켓주인, 순경, 파출소장, 통장, 반장, 배달, 콜센터직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삶과 애환이 녹아 든 극중 캐릭터를 보다 현실적이고 입체감 있게 그려내 코믹과 로맨스, 드라마가 어우러진 복합장르인 <파수꾼>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재미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것이다.

올해 전문예술단체 극단 <디딤돌>이 내놓은 네 번째 안전 연극 <파수꾼>은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다. 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국민 참여 행사 프로그램인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 역사성과 함께 고속 압축 성장을 이뤄낸 우리 사회의 아픈 뒷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성장’이라는 국가 대명제 앞에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히 다뤄져야 할 것들이 무시되고, 양해되던 시절 그 결과로 우리가 감당해야 했던 것은 사랑하는 이들과의 예기치 못한 이별이다.

<파수꾼>은 그들의 원치 않았을 희생을 발판으로 오늘날 윤택한 대한민국이 건설 되었다는 점을 잊지 않길, 그리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이런 아픔이 생겨나지 않길 소망하는 작품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허씨 가족 삼대와 우리 이웃들의 삶은 여전히 불안하고, 위태롭다. 그들 가족이 겪어낸 1970년, 경부 고속 도로 건설 사고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어쩌면 현재, 우리가 겪었고, 겪고 있는 아픔의 예고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런 고통과 시련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꺾이지 않는 삶에 대한 의지와 함께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 내밀며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워주는 저 작고 약한 민초들이다.

그들이 우리 사회를 지켜내는 진정한 파수꾼임을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주관, 제작사 관계자는 “<파수꾼>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뭉친 만큼 개성 넘치는 독특한 드라마로 환성될 수 있었다.”며 “압도적인 재미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해 사이다 목적극을 기다린 관객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티켓은 전석무료이며 단 선착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www.didimdolplay.co.kr (02)766-9793. 극단 디딤돌.

조지연 기자  donghae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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