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5월 인권의 달을 맞아서 ‘ 인권·민주·통일 ’을 주제로 한 드로잉퍼포먼스 미술행사를 개최한다.

은암미술관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나라의 리더가 바뀜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문제들을 직면에 놓고 ‘인권·민주·통일’ 이라는 주제로 드로잉퍼포먼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은암미술관 제공

지난 11일부터 그룹새벽(회장 박홍수) 회원들을 초청해 은암미술관에서 5일간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며, 인간이기 때문에 누려야 할 권리들과, 그 권리들을 찾기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한 미술 행사로 민주주의의 권리를 누리며, 궁극적으로 남북 통일을 염원하는 드로잉 퍼포먼스로 전시장 바닥에 3.15m*10m의 캔버스 롤을 비치해 ‘ 인권·민주·통일 ’ 세 영역으로 나뉘어져 진행될 예정이다.

part1 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에 대해 담는다. 

ⓒ은암미술관 제공

part2 에서는 ‘민주’를 주제로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담는다. 마지막 part3 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과 더 나아가 세계평화의 초석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는 드로잉 퍼포먼스다.

이번 미술행사는 그룹새벽 회원들의 자유참여로 5월 11일부터 5월15일까지 5일간 대형합작품을 제작한다. 결과전시는 5월 15일부터 5월 20일 까지 은암미술관에서 전시된다.

 (062) 231~ 5299 은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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