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문화재 속으로 - 상상 음악 여행”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이 아동들이 우리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고 자유로운 소리 표현을 위해 '쏙! 문화재 속으로-상상 음악 여행'을 지난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어린이체험관에서 운영한 중이다.

이번 교육은 5-7세 유·아동 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되며 아이들이 박물관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이를 나만의 느낌으로 소리와 음악 표현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였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옛 악기와 농경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박물관 정원의 야외 전시를 둘러보며 자연과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악기로 소리를 내보고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음악으로 나만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의 초점은 아이들이 오감 체험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데 맞추었다.

교육프로그램은 음악치료전공 전문가와 함께 유·아동의 창의·융합적 역량 증진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립광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며 창의성을 개발하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창의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참가대상은 유아 기관 단체로 참가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 교사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신청 및 교육 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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