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윤리특위의 실질적 기능을 이뤄낼 것"

광주시의회는 9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미옥(민중연합당대표)의원을 선출했다.

이미옥 광주시의회 의원(민중연합당).

문태환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한 윤리특위는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적 위상 정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의원의 자격 및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이미옥 위원장을 포함한 총 9명(문태환, 심철의, 김동찬, 김민종, 김용집, 조세철, 조오섭, 주경님)으로 구성된 윤리특위 전원은 “광주시의회가 시민의 눈과 대변자로서 청렴하게 임무에 수행하여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특히 이미옥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의 실질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연찬회 등을 통해 의원의 자질 향상과 청렴성을 제고함은 물론 의원들이 윤리 강령 및 실천규범을 최대한 준수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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