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 ‘상상가득, 놀이가득’ 다음달 11일까지 개최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방선규(아시아문화전당 직무대리), 김병석 아시아 문화원장, 안재영 광주교대 교수(교육박물관장), 김병태 관장(서울상상나라), 박남희 교육 사업본부장(아시아문화원), 김희정 공연사업본부장(아시아문화원), 이수경 팀장(어린이문화원) 등이 2016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 리셉션에 참여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성황리에 열린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며 금번 박람회는 국내외 어린이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일반인 및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유관기관들과의 문화교류 조성을 통해 전국 어린이 콘텐츠의 경향성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어린이문화콘텐츠의 교류, 유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의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아시아문화원은 밝혔다.

2016 콘텐츠 박람회는 (YCAM)일본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미술관, 목포자연사박물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상상나라,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헬로우뮤지움 등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한 18개 기관에서 참가한다.
 

또한, 12월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컨퍼런스 홀에서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문화예술교육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놀이, 또 하나의 문화'라는 주제로 브리짓 반 루벤 본부장(시드니오페라하우스) 과 조혜진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등이 발표 한다.

본 박람회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형 프로그램 9개, 교육체험 프로그램 25개, 공연 4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누가 더 빠르게’, ‘꼬마장승 가출 기’, ‘꼬마 게 이야기’등 공연도 펼쳐진다.

이용요금은 전액무료이며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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