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산구 아파트 50곳 방문... 211명 취업 연결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자. 이하 광산새일센터)가 '찾아가는 아파트 현장 상담'을 통해 200여명이 넘는 여성들을 취업으로 연결한 성과를 냈다.

광산여성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ONE-STOP 취업지원기관이다. 광산여성새일센터는 1년 평균 3천7백명 구직상담을 통해 1천5백명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새일센터 취업설계사가 직접 방문하여 올해 한해동안 광산구 관내 50개의 아파트를 68회 방문하여 375명 구직상담, 211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낸 것.

아파트 이동상담 과정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긴밀한 연계와 협조체계를 통해 이뤄진 성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현장과 공조체계는 지난해 9월 광주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 32곳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공동사업추진의 결과라는 것.

황인자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아파트와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로 구직여성 발굴, 찾아가는 이동상담 확장 등으로 지역여성 경제활동참여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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