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나주혁신도시 편 ...8일 오후6시 양희경 토크콘서트 
나주시립합창단, 로큰롤라디오, 생동감크루, 재즈파크빅밴드, 웅산 출연

오는 8일, 국립나주박물관 앞마당에서 특별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많은 기관들이 지역으로 이전했으나 문화 향유 시설이 부족한 상태다. '신나는 예술여행- 혁신도시 순회'는 해당 공공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연하는 사업이다.

배우 양희경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가 빚어내는 하모니, 나주시립합창단의 노래로 그 문을 연다. 이어 인디음악계의 슈퍼루키, 로큰롤라디오의 독특하고도 폭발적인 사운드의 무대로 이어진다.

뒤이어 생동감크루의 LED 트론댄스를 지나 매혹적인 보이스의 재즈 디바 웅산과 재즈파크빅밴드의 환성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배우 양희경의 노래와 시낭송,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 그야말로 풍성한 출연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근로자들과 거주민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을 비롯하여 16여 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준비한 특별전(10.1.~10.30.) '사진으로 보는 100년 전 나주의 문화유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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