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이인화, 박태규)은 20일 오전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광주 대기질 개선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기후환경센터의 황철호 연구원, 기후대기 시민모니터링단의 박병섭, 광주에코바이크 김광훈 사무국장,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박호천 계장, 무등일보가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 김병완)의 4차 의제 기후대기분과 사업일환으로 최근 대기환경문제, 특히 미세먼지(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이 5년 동안 조사한 ‘광주 주요 지점 NO2조사’의 결과발표 및 정리를 비롯하여 광주 미세먼지 오염현황과 관리사례, 광주 공회전조사결과 및 제언,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활동제안, 행정의 관점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간담회 이후 제안된 내용을 공개하고,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5차의제 등 정책제안 및 시민참여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