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치 혁신, 집권의 길에 여성 중심에 세울 사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더민주 여성 권리당원과 여성 전국대의원들 604명이 12일 양향자 여성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민주 여성 권리당원과 여성 전국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양 후보는 쓰임이 분명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 더민주 여성 권리당원과 여성 전국대의원들이 12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양향자 후보는 쓰임이 분명한 사람”이라고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광주인

이들은 “양향자의 삶과 의지가 이뤄낼 변화와 혁신에 기대를 걸고 ‘데려왔으면 쓰셔야 한다’는 양 후보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며 “‘데려왔으면 써야 한다’는 양 후보의 말에 ‘필요하니까 쓰고 싶다’는 말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맘으로, 차별을 극복한 여성으로, 호남인의 서러움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온 사람, 양향자가 더민주 여성 최고위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향자의 삶의 경로만큼이나 극적인 정치혁신의 길을 개척할 기회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치에는 양향자가 필요하고 더민주의 여성정치를 혁신할 양향자의 길을 확신한다”며 “집권의 길에 여성을 중심에 세울 양향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광주에서 1차 지지성명 발표 이후 오는 20일 서울에서 2차로 추가 지지성명을 발표해 더민주 여성최고위원에 양 후보가 당선되도록 힘을 실을 예정이다.

더민주 여성최고위원은 오는 27일 전당대회에서 여성 대의원 투표 50%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여성 권리당원에 대한 ARS 여론조사 50%를 통해 선출한다.

지지성명[전문]

양향자가 필요합니다
양향자 여성 최고위원 후보 604인 지지선언

정치의 대표성은 정치인의 의지와 더불어 그 삶의 궤적을 통해 확인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꾸린 내각에 대통령 본인과 여성가족부 장관만 여성인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이 참담함 속에서 대표자와 국민의 간격이 결국 정치의 품격을 결정한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직장맘으로, 차별을 극복한 여성으로, 호남인의 서러움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온 사람, 양향자가 더불어민주당 여성 최고위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향자의 삶의 경로만큼이나, 극적인 정치혁신의 길을 개척할 기회를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양향자 후보는 쓰임이 분명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양향자의 삶과 양향자의 의지가 이뤄낼 변화와 혁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한 데려왔으면 쓰셔야 한다는 양향자 후보의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하루하루 ‘미션 임파서블’을 격고 있는 직장맘과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처지에 놓인 전업맘을 대변할 사람이 양향자입니다. 비정규직으로 내몰리고, 여전한 유리천정에 고통받는 청년여성과 함께 할 사람이 양향자입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에 맞서 결기 있게 싸워낼 수 있는 사람이 양향자입니다.

우리는 ‘데려왔으면 써야 한다’는 양향자 후보의 말에 ‘필요하니까 쓰고 싶다’는 말을 더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에는 양향자가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여성정치를 혁신할 양향자의 길을 확신합니다. 집권의 길에 여성을 중심에 세울 양향자를 선택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여성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 참여자 명단

한기영 양유미 김용숙 한진숙 문지희 한고은 박정희 김미영 김진숙 이옥선 서향경 김정아 박연정 김애숙 이주현 왕선미 김정주 임미숙 박혜정 이미영 김성순 김영선 김영화 김복례 조봉숙 김민우 안영신 김애자 김성숙 신정옥 왕선미 최수정 곽은영 박정하 오재환 서영주 김경 최재현 김정현 김선아 신안이 이승진 탁선아 명지선 장민정 이지연 송경화 송경미 김숙영 정오영 류경 박혜정 두명신 정선일 유영숙 강은경 홍정숙 민소현 최민영 이현선 김난자 노미현 윤사랑 우혜진 강경애 김진 전선옥 박지해 신윤주 하유선 송정원 허영진 최수연 손윤정 노영심 양연희 구선하 민도영 한연화 강이인 이민희 정순영 강명희 배현령 김진아 류정란 최영희 윤혜원 전효미 김옥님 김아영 장진숙 박정하 이명진 박선영 송승자 김성희 김나현 신안이 송정원 최재현 정명임 김인숙 노영심 박현숙 김보영 정오영 류경 정민진 문현정 회민영 신영수 김경옥 이광배 이금숙 박민아 양유미 강별님 김수아 이지선 이명숙 이미옥 이미영 이향연 왕선미 엄은희 김정현 이진명 최수정 강수종 김진아 정현정 한선아 이순분 이윤진 강미숙 김경숙 박지해 이미정 정명아 정성아 윤희정 이미영 이영욱 백일선 오복자 이다영 허영경 황성애 윤혜희 문경미 강경애 한기영 전선옥 엄정임 한주희 유영주 정선일 유연미 김현주 박명순 임복남 이혜원 신정자 김숙영 이선희 김경란 산정옥 주다정 배명순 김정희 하윤희 김현정 이미오 홍소량 김정애 배혜리 홍정숙 기은정 윤혜원 송순효 이영주 민경원 성인자 김명정 정은경 이지현 정미라 엄미애 김은정 구영선 이서현 최창옥 박세원 강은주 정연희 박현경 두명신 박찬정 강승란 송해경 한 채영 오금주 이진아 여향옥 손순호 유명희 전승화 이현애 김용숙 정미현 김영선 홍영희 배순자 김세라 이희숙 이옥선 임정현 김진 송경화 송경미 고경자 이명화 황순영 반경희 홍혜진 구영애 변미자 이정숙 배혜정 백종하 유완선 김애경 조은숙 김외숙 이희경 김선 김영미 유원명 김은정 최인정 김도연 문선희 박영애 고운정 최경속 남성희 전은영 박정미 김명신 김경민 최덕자 박선미 박현숙 김진아 정서의 기서연 허미란 김은정 김영화 김수경 김예지 모경순 정순전 전경숙 탁선아 노시화 이영은 한희은 백이경 엄정화 손윤정 박영미민낭기 곽은민 정정민 김순덕 최희재 박은경 배영란 이수미 임미연 강성미 나수빈 이지은 이현주 이성자 이경순 김현창 고명신 박성숙 박나일 민성남 정명화 김연실 황영숙 김춘지 이시내 신현란 오수진 강정미 이현숙 신미정 김현자 김은경 김영희 진선 성명희 박기은 주경님 박영숙 유근홍 이윤영 박규민 정해선 정순영 하재영 송재향 백가은 서혜정 이한나 강경의 강일선 이지안 오옥미 김미경 차재엽 이봉주 송보경 박진희 박혜정 이동은 이봉자 박희숙 김미란 성향숙 강소영 강일영 김진순 박영주 김은옥 김부희 조혜진 백명주 안소정 황선희 유점숙 윤경애 윤연실 임영례 이연희 장혜원 최경숙 박지현 조영옥 문경미 강경희 강금영 강민진 강선주 강옥순 강정자 고성숙 권현옥 김금순 김나복 김덕심 김숙자 김영란 김영미 김영숙 김영희 김예린 김윤덕 김은경 김은아 김은정 김은정 김은주 김은희 김인순 김인순 김정은 김진희 김춘례 김춘임 김향란 김현숙 김현주 김혜순 김혜옥 김혜정 김혜자 김화자 김흥미 김희정 나광희 나금화 나선숙 나연자 나유진 나혜령 노선희 노은경 류란희 마현정 명승지 문금순 문금주 문동숙 박귀님 박미향 박민화 박민희 박소진 박수영 박수희 박숙경 박영란 박유진 박정남 박정숙 박정이 박정자 박지수 박진화 박창미 박춘월 박해정 박형숙 박혜영 박혜정 박효정 박희정 반경희 배미단 배주희 백미경 변계숙 서미란 서승자 서진영 선연옥 순영순 손행자 송순옥 숭지수 신미옥 신순자 신은희 양연이 양영희 어경순 엄희진 염은지 염향미 오광자 오순복 오영애 오춘희 유보순 유선례 유선형 유영심 유원심 유인자 유진 유현희 유효심 윤경미 윤경희 윤귀례 윤보라 윤숙 윤순남 윤양순 윤옥례 윤옥희 윤임향 윤점순 윤정민 윤정옥 윤지연 윤초록 윤현경 윤혜경 이경덕 이경민 이경선 이경선 이경숙 이경순 이경자 이귀진 이담희 이명자 이미경 이미자 이민솔 이석영 이선영 이선자 이선호 이소영 이소정 이수경 이수미 이수진 이순자 이영신 이영희 이영희 이오영 이옥연 이옥임 이옥주 이웅경 이유진 이윤정 이은숙 이은희 이일순 이정순 이종임 이지선 이지애이지연 이지현 이해양 이향숙 이현미 이현순 이혜정 이화영 임경옥 임말례 임미선 임미숙 임미자 임보경 임성옥 임세영 임영란 임은희 임정자 임춘금 장미희 장영순 장윤선 장은미 장정순 장혜진 전가은 전민정 전영목 전영숙 전은영 전은정 정경희 전근경 정미애 정미지 정부자 정선영 정선희 정소영 정숙영 정영숙 정인경 정점숙 정제님 정주영 정현숙 조경숙 조덕례 조명숙 주순자 조영애 조화숙 주명순 주보경 채하숙 채현정 최금숙 최금숙 최길순 최미선 최미영 최미자 최우형 최윤정 최정희 추정미 표연자 한경미 한금자 한미경 한수완 홍기숙 홍은자 황석심 황세진 황은미
이상 6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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