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캔들‧머그컵‧손수건 등 일상용품 출시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해 새 CI를 활용한 아트상품에 이어 추가로 아트상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로 개발한 아트상품은 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EIP(Event Identity Program)가 인쇄된 2016광주비엔날레 에코백 한정판으로 베이지(1만500원)와 검정(1만500원) 2종이다.

▲ 광주비엔날레 머그컵. ⓒ광주비엔날레
▲ 광주비엔날레 한정판 에코백. ⓒ광주비엔날레

일상 속 편안하게 다가가는 광주비엔날레 기획 의도대로 천연 아로마 캔들(3만1900원), 세라믹 소재 머그컵(6500원), 손수건(7800원)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색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광주비엔날레 CI 개발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으로 가죽노트 4종(1만7800원), 스티치 노트 4종(5000원), 파우치 3종(1만1000원), 에코백 3종(1만6000원, 9500원)을 출시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아트상품을 계속 개발하고 알리면서 광주비엔날레의 홍보 창구이자 신규 수익원으로 삼을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매일 사용하는 아트상품을 통해 일상 속에 스며든 친근한 광주비엔날레의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비엔날레 관계자는 “올해 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EIP 한정판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CI를 활용한 상품까지 다양한 신규 품종을 개발해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6광주비엔날레는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THE EIGHTH CLIMATE(WHAT DOES ART DO?))’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지에서 37개국 99작가(121명)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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