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청소년·성인문화강좌 등 프로그램 다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음 달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과 ‘행복한 토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재와 재료비는 별도다.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은 초등학생의 방과후활동을 지원하고자 재미있는 ‘우리역사 교실’ 등 3개의 강좌로 운영하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접수한다.

‘행복한 토요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펄러비즈’ 등 14개 강좌를 마련한다. 인터넷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강좌’는 영어회화교실 등 6개의 강좌로 운영하며 주1회 4만원(한글교실은 무료)이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운영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최지상 관장은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며 평생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활동, 자아실현은 물론 개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80-8853~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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