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氷한 도심휴가 피서지, 주말엔 별장가자!
8월 둘째주(7,8), 넷째주(21, 22), ‘예술路 빙빙氷’테마로 열려


8월 둘째주, 넷째주 별장이 폭염 속에서도 쨍쨍하게 열린다. 테마는 ‘예술路 빙빙氷’, 대인예술시장이 예술로 더위를 물리는 도심휴가 피서지로 변신한다고 한다. 

대인에술시장 주최 쪽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두 번째주 별장은 여름의 추억을 시장으로 끌고 들어오는 게 주된 컨셉이다. 테마거리에서는 포니차 빙수가게와 여름나기 테마체험들이 준비되어 있고, 부채를 비롯해 테마를 담아 낸 다양한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어 빙氷한 예술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주 동구 대인예술시장 문화공연 장면.

이번 달 길거리 공연 역시 ‘쿨~하게’가 컨셉이다. 윈디캣, 센치한 버스, 바닥 프로젝트, 우물안 개구리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젊은 뮤지션들의 공연열기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한 판 맞장을 뜬다.

또한 별장이 열리는 시간(7시~11시) 창작스튜디오 다다(대인수산시장 주차타워 5층)에서는 ‘납량’이란 주제로 세시봉(歲時·Bon) 전시를 만날 수 있고, 한평 갤러리에서도 신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날 달 오픈해 대인예술시장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아트콜렉션샵 ‘미담’에서는 별장 방문을 기념해 구입할 수 있는 고급스런 아트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광주 작가들의 예술품과 다양한 수제 아트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별장의 또 다른 볼거리와 매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방문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미술품 경매’가 넷째주(21, 22) 이틀간 오후 8시에 아트콜렉션샵 미담 앞에서 진행된다.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경매라는 방식을 통해서 상주작가와 광주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파격적인 경매가로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게 매력이다.

문의: (062)23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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