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추천·필기·면접 거쳐 최종 선발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NH농협은행 공채에 전남특성화고 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합격의 주인공은 정지혜(고흥산업과학고), 김현아(병영상업고), 이견우(법성고), 문정인(정남진산업고), 김지우(해남공업고) 학생 등이다.
 
NH농협은행에서 실시하는 지역단위 공개채용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필기시험,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한다.

합격생들은 NH농협은행 교육원에 입교해 금융업무 관련 연수를 받은 후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공무원 94명, 공공기관 27명, 금융기관 51명, 삼성그룹 33명을 포함한 대기업 457명을 취업시켜 취업률과 함께 취업질 제고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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